2025-09-22 13:33:21
   작성자 / 수영



<수영아트트레이드 아티스트 인터뷰 20>


독일 라이프찌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부악장 조윤진 인터뷰


영상을 확인 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 하거나 수영아트트레이드 유튜브 체널에 방문해 주시면 됩니다.

 영상 바로 가기: https://youtu.be/HR_pBlYzITQ

 수영아트트레이드 유튜브 체널: https://www.youtube.com/@sooyoung-art-trade/


오랜 만에 다시 만나는 수영아트트레이드 아티스트 인터뷰의 이번 음악가는 라이프찌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부악장으로 활동 중이신

바이올리니스트 조윤진 선생님 입니다.

오케스트라 활동과 솔로, 과르텟 연주자, 그리고 티칭으로 정말 바쁜 시간을 선생님만의 활기차고 즐거운 에너지로 소화해 내시고 계시는데요.

이번 인터뷰에서도 멋진 에너지로 여러 경험에서 나오는 음악,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특히 유학을 준비중이거나 오케스트라 활동을 준비 중인 음악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연주 일정 중에 시간 내어 주신 조윤진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조윤진 프로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자랑스러운 한국인 조윤진은 2008년 역사적인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동양인 최초 종신 수석단원이 되었다가 28세의 나이로 독일 함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2011년 초빙되었다. 그러나 1년간 그녀가 돌아오기를 기다린 게반트하우스와 상임지휘자 리카르도 샤이는 2013년 그녀를 270년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역사상 최초의 여자 부악장으로 영입하였다.

 

예원학교 재학중 예원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 협연자로 일본 5개도시 순회 연주를 하면서 뛰어난 기량으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서울예고 1학년 재학중 도독,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울프 발린 교수를 사사, 최고 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졸업하였다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오케스트라의 악장을 역임, 최고 연주자과정 중이던 2006년에는 독일 베를린 도이치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피렌츠 프리차이 장학금 장학생으로 뽑히기도 하였다

리피처 국제 콩쿠르 특별상, 카네티 국제 콩쿠르 3, 라이온스 클럽 음악콩쿠르 1위를 수상하였으며 서울 아트 오케스트라,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구시향과 협연, 독일에서 노이브란덴 부르크 필하모니, 브란덴부르커 심포니커, 현대음악을 위한 에코 앙상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민스커 체임버 오케스트라, 에브라허 채임버 오케스트라,고잉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독일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뮤직 페스티벌, 호헨슈타우펜 가이야 체임버 뮤직 페스티벌, 노르웨이 하당거 뮤직 페스티벌, 스웨덴 고트란드 체임버 뮤직 페스티벌, 핀란드 쿠우모 체임버 뮤직 페스티벌, 사본리나 체임버 뮤직 페스티벌, 독일 베를린 코미셰 오퍼, 에브라허 뮤직 페스티벌 등에서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안네소피무터, 죠슈아 벨, 레오니디스 카바코스, 니콜라이 즈나이더,비올리스트 프리데만 바이글레, 안토안 타메스티, 첼리스트 알렉산더 베일리, 로버트 코헨, 고티에 카푸송, 피아니스트 레이브 오베 안드네스, 다닐 트리파노프 등의 실내악 파트너로 연주했다

 

2018년부터 역사상 첫 여성연주자로, 현존하는 콰르텟중에 가장 오래된 게반트하우스 콰르텟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윤진은

현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와 스페인 세빌리아 바렌보임 사이드 아카데미에 출강하고있으며, 독일과 유럽내에서 오케스트라뿐이 아니라 실내악과 솔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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